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가 제22기 해외 지역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LA 지역협의회와 오렌지샌디에고 지역협의회의 새 회장과 자문위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LA 지역협의회 회장에는 장병우 SACC 대표가 선임됐다. LA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149명으로, 제21기보다 10명 줄었다. 이 가운데 여성 위원이 57명(38.3%), 청년 위원이 7명(4.7%)으로 집계돼 여전히 청년층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샌디에고 지역협의회 회장에는 곽도원 씨가 새로 임명됐다. 자문위원은 총 103명으로, 21기보다 3명 감소했다. 여성 위원은 45명(43.7%), 청년 위원은 14명(13.6%)으로, LA보다 청년층 참여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