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가 송연수 교수가 이끄는 UCLA 간호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한인 시니어들의 대표적인 건강 고민인 ‘수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시니어센터(회장 이현옥)는 4월 새 학기부터 UCLA 간호대학과 함께 ‘수면관리법’ 과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년 이후 노년기에 접어들며 흔히 겪는 불면, 수면장애 등 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니어층의 경우 하루 최소 6시간 이상의 숙면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원인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UCLA 간호대학이 진행 중인 ‘SLEEP OK’ 연구와 연계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는 만 60세 이상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수면장애 원인과 개선 방법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로, 대표 연구자인 송연수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수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UCLA 수면장애 연구팀 소속 박사급 연구원이 맡아 참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인별 수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수면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다.
시니어센터 측은 “수면 문제는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