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신주식)은 COVID-19 확산 방지와 남가주 지역 한인 2세, 3세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 이민 1세대 성인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2020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형태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 대상 뿌리교육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는 8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3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접수는 8월 10일부터 온라인(www.kecla.org)과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는 COVID-19에 따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되었다.
한국어는 수준별로 8개 강좌, 한국문화는 태권도, 공예, 종이접기, 가야금, 민화, 코딩, K-pop 등 14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상반기 긴급하게 편성한 온라인 뿌리교육 시범운영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뉴노말 시대에 대비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이번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접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뿌리교육 한국어와 한국 문화 총 22개 강좌 그리고 성인 대상 문화 4개 강좌를 준비하였다”고 설명하고, 남가주 지역 동포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성인 대상 문화 강좌는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민화반과 한국무용반이 개설될 예정이고, 성인교양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3회 컴퓨터반과 스마트폰반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접수는 8월 17일부터 온라인과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합니다.
각 프로그램 당 수강료는 $40이며, 2020년도 상반기 등록했던 수강생은 $20로 수강료가 할인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