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카운티의 한 여자 고등학교 농구 코치가 제자와 성관계를 가져 체포됐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보도에 따르면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제임스 가비올라는 웨스트민스터 고등학교 여자 농구팀에서 객원 코치로 일하던 중 지난 14일 체포됐다.
웨스트민스터 경찰서는 의심되는 관계에 대한 신고를 받은 후 캠퍼스에 출동하여 결국 미성년자와의 성적 접촉 혐의 4가지의 혐으로 가비올라를 구금했다.
O.C. 아울렛에 따르면 학교 관계자들은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경찰은 25 세의 추가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수사에 대한 정보가 있거나 자신이 가비올라의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714)548-3724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