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랜드파크 지역에서 대형견에게 주민들이 잇따라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현재까지 최소 2명의 피해가 확인됐으며, 당국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LA 경찰(LAPD)은 24일 오후 1시 2분쯤 부캐넌 스트리트(Buchanan Street) 인근에서 대형견이 사람을 공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문제의 개는 크고 흰색의 견종으로, 허스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A 소방국(LAFD)은 이 사고로 피해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LAFD는 같은 날 사우스 애비뉴(South Avenue) 일대에서도 또 다른 동물 물림 신고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해당 사건을 LAPD와 LA시 동물보호국(LA Animal Services)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는 두 사건이 동일한 개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동물보호국이 정확한 경위와 개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