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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가 BTS 퇴짜?” 본상 후보선 탈락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 지명

2021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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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지명…2년 연속

방탄소년단 ‘2021 AMA’ 단체. 2021.11.22.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귄위의 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지명됐다. 2년 연속이다.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이날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BTS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올해 발매한 곡 ‘버터’로 후보에 지명됐다.

하지만, 외신들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낸 BTS를 그래미가 박하게 평가했다고 지적했다.

BTS는 올해 그래미 4대 본상인 ‘제너럴 필즈’ 후보에 들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만 올랐을 뿐 본상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4대 본상은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앨범 등이며 빌보드 등은 BTS가 ‘올해의 레코드’ 등 본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AP 통신은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소셜미디어와 음악 차트를 모두 석권한 몇몇 주요 싱글이 제외됐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BTS의 ‘버터’가 퇴짜를 맞았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LA 타임스는 글로벌 팝 돌풍 BTS가 블록버스터급 한 해를 보냈음에도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배제됐다고 전했다.

dpa 통신은 BTS를 비롯해 드레이크와 메건 더 스탤리언 등이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에서 탈락했다며 그래미 결정에 의문을 달았다.

올해 3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 이어 같은 부분에서 2년 연속 후보로 지명됐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수상이 불발됐다.

‘그래미 어워즈’는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등이 속한 음악 전문가 단체인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1959년부터 주최해온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에서 최고 귄위를 인정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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