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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쌍둥이 아니야?” … 임산부 거대한 만삭 배, 이유는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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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임산부가 평균보다 훨씬 부풀어 오른 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에디스 틱톡 갈무리)

멕시코의 한 임산부가 평균치보다 훨씬 부풀어 오른 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더선에 따르면 멕시코에 거주하는 여성 에디스는 두 번째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에디스는 2023년 쌍둥이 딸을 출산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쌍둥이를 임신했다. 그는 “첫 임신 때는 배 크기가 비교적 평범했지만 두 번째는 전혀 달랐다”며 “지금 다시 영상을 보면 그 과정을 겪어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상 속 에디스의 배는 첫 임신 때보다 눈에 띄게 커 보였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섯쌍둥이처럼 보인다”, “두 살짜리 아이 둘은 들어갈 것 같다”, “골프장까지 있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스는 두 번의 임신 모두 예정일을 채우지 못하고 출산했다고 밝혔다. 첫 쌍둥이는 4주, 두 번째 쌍둥이는 5주 일찍 태어났다. 그는 “운동을 주 5회 했음에도 배가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았다”며 “현재 복부 성형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들은 임신 중 배 크기가 유독 크게 나타나는 데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임신·육아 전문 매체 ‘베이비센터’는 양수 과다나 태아의 크기가 평균보다 큰 ‘거대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배가 크게 부른다고 해서 반드시 태아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니며, 배 크기와 실제 태아 크기가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영국 임신·신생아 자선단체 ‘토미스’에 따르면 두 번째 임신의 경우 이미 한 차례 늘어난 복부 근육 영향으로 배가 더 빠르고 크게 부르는 경향이 있다. 대신 출산 과정은 초산보다 평균 3시간 정도 짧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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