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타데나 인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던 사람이 트레일에서 약 30피트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사고는 지난 5일 엘 프리에토 트레일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인스피레이션 트레일 바로 북쪽으로, 라이더가 트레일 옆으로 넘어지면서 추락했다.
알타데나 마운틴 레스큐 팀에 따르면 라이더는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를 내고 하천의 물살을 늦춰 침식을 줄이기 위해 설치된 구조물인 체크댐을 넘어 아래로 떨어졌다.
LA 카운티 소방국 헬리콥터가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선회하는 동안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응급처치했다.
구조대원들은 부상자를 구조용 들것에 실은 뒤 로프 시스템을 이용해 트레일 위쪽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공터로 옮겨 대기 중이던 헬리콥터에 태운 뒤 인근 외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팀은 여러 기관이 협력해 구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다음 날에는 마운트 윌슨 바이시클링 협회가 헬리콥터의 강한 바람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부상자의 상태는 중상이라는 것 외에는 더 이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