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이 공개되면서 이미지가 빠르게 상용화 되고 있다.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는 이를 활용해 상당액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의 얼터네이티브 그룹 그린데이(Green Day)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 사진을 이용한 티셔츠 등의 판매애 합류했다.
그린데이는 자신들의 앨범 1997년에 발매한 ‘Nimrod’를 패러디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을 사용하며 당시의 앨범 자켓과 비슷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판매된 수익금 전체도 트럼프 선거캠프가 아닌 전혀 다른 곳 이다.
그린데이는 수익금 전액을 마우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이 공개되면서 상당히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사진이 활용(?)되고 있는 중 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