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수개월간의 수사 끝에 노코에서 운영 중이던 불법 차량 해체장을 적발하고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며, 수십 대의 도난 차량과 차량 부품을 회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CHP에 따르면 수사는 지난 4월 캐니언 레이크에서 신고된 오토바이 도난 사건으로 시작됐다. 수사 과정에서 남가주 전역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차량 절도 사건에 연루된 조직 범죄 일당의 존재가 드러났다.
7월 29일 CHP 인랜드 지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은 노코와 코로나에서 재산 범죄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색 과정에서 당국은 노코 서드 스트리트에서 운영 중인 불법 차량 해체장을 발견했다.
당국은 오토바이, 승용차, 트레일러, 다목적 오프로드 차량(UTV) 등을 포함한 도난 차량과 차량 부품 약 50여 점을 회수했다. 회수된 물품의 가치는 180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됐다.

노코 주민인 브라이언 스텀프(46)와 켈시 존스(29)는 불법 차량 해체장 운영, 차량 절도, 다수의 도난 차량 소지,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
CHP의 타리크 존슨 서장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차량 절도는 감소하고 있지만 조직적인 차량 절도 조직은 여전히 지역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작전은 이러한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도난 재산을 회수하며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수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리버사이드 차량절도단속반(RAID)에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951) 955-2770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