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미밸리에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시계를 판매하려던 남성이 강도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18세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10일(수) 오후 8시께 에머릭 애비뉴에서 구매 희망자와 만나기로 약속했다.
시미밸리 경찰국은 1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거래 도중 용의자가 강제로 시계를 빼앗은 뒤, 또 다른 용의자가 운전하던 대기 차량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차량 정보, 그리고 차량번호 일부를 전달받은 뒤 토팽가 캐니언 블루버드와 118 프리웨이 인근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정차시켰다.
이후 피해자는 용의자를 직접 확인했으며, 도난당한 시계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범으로 지목된 LA 거주 매시유 가르시아는 강도 및 범행 공모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
또 다른 용의자인 LA 거주 카마리 가넷 역시 범행 공모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낯선 구매자나 판매자를 만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가능한 경우 거래는 조명이 밝은 공공장소에서 낮 시간대에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