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모니카 경찰국은 올해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시 전역의 치안 인력을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4년마다 열리는 국제 축구대회인 FIFA 월드컵은 11일 개막해 7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미국은 개최국 중 하나이며, LA에서는 총 8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산타모니카에서는 경기가 개최되지 않지만, 경찰은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와 지역사회 이벤트를 위해 많은 축구 팬들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타모니카 경찰국은 도보 순찰과 자전거 순찰, 차량 순찰을 확대하고 군중 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행사장 보안팀 및 시 정부 부서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러한 예방적 치안 활동은 산타모니카 피어를 비롯해 다운타운, 산타모니카 플레이스, 서드 스트리트 프롬나드 등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대릭 제이컵 산타모니카 경찰국장은 “이번 대회는 산타모니카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도시를 즐기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책임감 있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 경찰관들과 직원들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가능한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변 상황에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