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링크가 이번 주말 어바인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데이지 체인 필즈(Daisy Chain Fields)’ 관람객을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메트로링크는 축제 주최 측인 C3 프레즌츠와 협력해 행사 종료 후 특별열차 3편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열차를 이용하면 LA, 샌버나디노, 오렌지, 북부 샌디에고 카운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별열차 운행 노선과 출발 시간은 다음과 같다.
- 애너하임역에서 오션사이드행 698편은 오후 11시30분 출발한다.
- 어바인역에서 LA 유니언역행 699편은 오후 11시40분 출발한다.
- 어바인역에서 샌버나디노-다운타운행 898편은 오후 11시30분 출발한다.
그레이트 파크의 주차 공간이 제한돼 있어 축제 주최 측은 관람객들에게 대중교통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관람객들은 정기 운행하는 메트로링크 열차를 타고 애너하임역까지 이동한 뒤 축제장행 셔틀 패스를 구매하거나, 어바인역에서 차량호출 서비스를 이용해 그레이트 파크로 이동할 수 있다.
특별열차에는 메트로링크의 일반 운임이 적용된다. 주말에는 10달러에 구입 당일 메트로링크 전 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소칼 데이 패스’도 사용할 수 있다.
교통 당국에 따르면 요금을 지불한 성인 1명당 17세 이하 어린이 최대 3명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올해 여름 음악계 여성 아티스트와 여성 및 소녀들을 지원하는 단체를 조명하기 위해 자신의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축제에는 비키니 킬, 채플 로안, 다이 스피츠, 도이치, 엘리, 가비지, KATSEYE, 미츠키, 낫 포 라디오, 콰이어트 라이트, 레이첼 치누리리, 산티골드, 더 브리더스 등이 출연한다.
로드리고도 무대에 오르며 특별 게스트로 카렌 오, 사라 맥라클란, 스티비 닉스가 공연한다.
축제는 8월 29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에서 열리며, 두 개의 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순수익은 여성과 소녀들의 권익 증진 및 옹호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된다.
공연 외에도 비영리단체 홍보 행사, 교육 자료, 지역사회 예술 설치물, 지역 업체 부스, 팬 팝업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