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CEO 피살사건 계기, ‘병원 못가는’ 미국인들 불만 봇물

성인 근로자의 40% 가까이 의료보험 추가 비용 부담 과도 병원 가거나 처방약 사길 꺼려

2024년 12월 11일
0
사진은 뉴욕 경찰이 공개한 유나이티드 헬스 보험사 CEO 살해용의자의 모습. (사진=NYPD) 2024.12.6

미 최대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 CEO 총격 살해 사건을 계기로 일부 계층에서 의료보험 회사들에 대한 집단적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0일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살인범을 칭찬하는 반면 브라이언 톰슨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CEO의 사망에 대해선 개탄하지 않는 글이 올라온다. 톰슨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톰슨이 미국 의료제도 위기를 만든 악당이라는 글도 있다.

살인 용의자 루이기 만지오네의 신분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부에서는 그를 옹호하며 박수를 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미 외교위원회(CFR) 산하 의료제도 전문 매체 싱크 글로벌 헬스의 은시칸 아크판 편집국장은 “의료 보장을 받지 못하고 소득 불평등으로 상실감을 느끼는 대중들의 반응”이라고 말했다.

팀 웨닝거 미 노트르댐대 교수는 “의료보험에 사람들이 실망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며 직접 정의 실현에 나선 것으로 지지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용의자 만지오네는 척추 디스크 수술 뒤 가족 및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은둔하면서 주변에서는 그의 정신 상태를 우려했다.

만지오네가 유니아티드헬스케어 또는 모회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과 분쟁을 겪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그의 가방에 있던 짤막한 글에서 만지오네는 유나이티드가 “너무 커져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이익”을 갈취한다고 썼다.

만지오네는 뉴욕으로 이송 여부를 결정하는 펜실베이니아 주 재판정 앞에서도 “말도 안되는 일이며 미국인들의 지성에 대한 모독”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이 늘어나는 것과 달리 미국인의 수명이 늘지 않았으며 기업들이 “엄청난 이익을 착취해왔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기생충들이 응분의 대가를 치렀다. 분란과 공포를 일으킨 것에 사과하지만 해야 할 일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대중문화에서는 의료 제도에 대한 분노가 자주 표출돼왔다.

“존 Q”라는 영화에서 댄젤 워싱턴은 의료보험이 아들의 심장이식 비용을 대주지 않아 고통을 겪는 아빠를 연기했으며 공포영화 “소(Saw)”에서는 살인마가 임상실험 단계의 암치료법에 대해 보험금을 주지 않은 보험사 직원들을 공격했다. “브레이킹 배드”라는 영화에서는 월터 화이트라는 화학 교사가 의료비를 대기 위해 히로뽕을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의료 보험사들이 공정하지 않다는 인식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유나이티드 헬스 대표 살해범, 제 2의 유나보머? “

 

의료보험 분쟁 다룬 영화 다수
최근 몇 년 사이 의료비용이 오르고 거대한 관료주의로 인해 의사들이 고통을 겪게 되면서 이 같은 분노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론조사 전문가 마이클 페리는 예전에는 잘사는 사람들이 의료제도에 만족했지만 지금은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다. 잘사는 사람들조차 보장이 충분한 의료보험에 가입하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비영리 의료보험 영구단체인 커먼웰스 펀드의 연구에 따르면 노동자 계층 성인의 5명 가운데 거의 2명이 의료보험에 추가로 내야하는 비용부담 때문에 병원에 가거나 처방약을 사길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비용이나 치과비용 때문에 빚을 졌다는 사람도 성인 노동자의 의 거의 3분의 1에 달한다.

커먼웰스 펀드의 사라 콜린스 선임 연구원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할 사람들이 의료보험 때문에 어쩔 줄 모른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사의 청구서에 이의를 제기할 줄 모르거나 미로같은 보험제도를 뚫고 나갈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의료보험사 앤섬의 부사장을 그만두고 보험 청구를 돕는 회사를 차린 워리스 보카리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겪는 고통 대부분이 무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암살범은 국가적 영웅” … 지지여론 급증

의료보험 회사들은 이익을 내고 있다. 피살된 톰슨 CEO가 관장한 부문은 500만 명의 가입자가 있으며 지난해 2810억 달러(약 402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톰슨 CEO는 지난해 보수로 102만 달러(약 14억6000만 원)를 받았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의료보험사 임원들의 높은 보수에 대한 분노가 두드러지게 분출되고 있다. 임원들이 즐겨 입는 조끼를 조기로 게양해 톰슨을 조롱하는 밈이 인터넷에 올라 있다.

유력 부동산 사업가의 아들로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고 아이비 리그 대학을 나온 만지오네를 노골적으로 응원하는 글도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다.

만지오네의 외모에 반했다는 글도 많다. 영화배우 데이브 프랭코가 살인 영화에서 만지오네 역을 해야 한다는 글이 X에 올라왔으며 “루이기를 석방하라”는 글귀를 인쇄한 티셔츠도 판매되고 있다. 그의 이름을 딴 암호화폐도 발매되자마자 가격이 치솟았다. 만지오네가 살인을 저지른 당일 오클라호마 털사에 있는 것처럼 알리바이를 조작한 사진도 올라왔다.

미국에는 산업혁명 시기 이전부터 사람들이 직접 권리를 지켜야만 했던 역사가 있기에 살인 용의자를 정의를 실현한 사람으로 묘사하는 일이 드물지 않다.

미 산타클라라 법대 마이클 애시모우 교수는 “모든 사람들의 의료보험회사가 제대로 보상하지 않아 억울하다고 생각한다. (만지오네를 영웅시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암살범은 국가적 영웅 지지여론 급증

관련기사 유나이티드 헬스 대표 살해범, 제 2의 유나보머?;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흥사단 LA 옛 단소, 내년 새 모습으로… 2027년 3·1절 개관 목표

금속 목걸이 하고 MRI 검사… 빨려 들어간 남성 참변

“손흥민 내보내고 새 선수 영입해야” .. 토트넘 감독, “손흥민 미래 결정할때”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1번 타자 복귀 시즌 20번째 2루타

“늙지 않는 아이돌”…’케데헌’ 신드롬, 가상그룹 분기점 될까

60대 남성, 30대 아들 총격 살해 …손주 참석한 자신의 생일 잔치서

사우디 ‘잠자는 왕자’, 끝내 사망 … 20년간 혼수상태

취임 6개월 트럼프, 지지율 42%…”당내 지지율 95%” 자축

트럼프가 파월 해임하면…”인플레 통제력 무너질 것”

“말은 쉽지”… 트럼프가 스페이스X 못 내친 이유는?

“가격 유지한다더니”…아마존, 저가상품 1200여개 가격인상

베트남 하롱베이서 53명 탑승 유람선 전복…최소 37명 사망

“4남매가 모두 7월 7일 생일” … ‘자연분만’ 출산, 기적

‘자녀 21명 대리모 스캔들’ 실비아 장씨 부부 체포 … 아동학대·방치

실시간 랭킹

한인타운 북쪽 할리웃/버몬트 나이트 클럽 차량돌진 …30명 부상, 운전자 끌어내 총격

트럼프, 멕시코 항공기 입국제한 … “모든 여객 ·화물기 별도 착륙허가 받으라”

콘서트 ‘키스캠’ 불륜 CEO, 결국 사임으로 이어져

겁나는 카워시, 한 번 가면 40달러 … ‘셀프 세차 붐’ 소리 없이 확산 중

이민구치소 무장 습격 사건 주범, 한인이었다 … 조직원14명 동원, 매복 총격

“나한테 화났어?” 자꾸 묻는 사람이 있다면 …

‘너의 재난은 나의 기쁨?’ … “에어비앤비, LA산불 틈타 돈벌이 .. 가격폭리 3천건” LA시 대규모 소송

‘키스캠’ 불륜여성, 최고인사책임자(CPO)였다 .. 조사착수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