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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쟁장관, 전세계 미군 지휘부 긴급 소집 … 추측 무성

30일 콴티코에서 준장 이상 참여 긴급 회의 소집 참석자들도 회의 목적 몰라…"장성급 오징어게임"

2025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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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이 26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최근 이란 포르도 핵 시설 등에 대한 미국의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전세계 미군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내주 초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5일 CNN과 ABC,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오는 30일 미 버지니아 콴티코에서 준장 이상 모든 지휘관들이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전쟁(국방)장관이 내주 초 군 고위 지휘관들에게 연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장관이 고위 장성들과 만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대규모 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보고있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회의 소집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다수 참석 대상자들 역시 갑자기 회의가 잡힌 이유나 회의 목적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CNN은 짚었다.

이에 국방부 현안 브리핑이나 장교 대량 해임, 집단 체력 검증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간부는 “장성급 오징어 게임이라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과 헤그세스 장관이 앞서 밝혔던 고위 장성 축소 방안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5월 4성 장군과 제독의 수를 최소 20% 감축하라는 지시에 서명한바 있다. 또한 주방위근 장성급 장교를 20% 줄이고, 전투사령부 소속 장성급 장교도 최소 10% 감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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