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최대 도시인 루이빌의 한 은행에서 오늘 오전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했디
오늘 오전 8시 30분께 루이빌 시내 메인 스트리트의 올드 내셔널 은행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최소 9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총격범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 대응 총격에 사망한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3분만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총격범은 총을 쏘고 있었으며
경찰은 즉시 대응사격을을 했다
Las autoridades identificaron a Connor Sturgeon, de 23 años, como el autor de la masacre en el Old National Bank de Louisville, Kentucky, el cual dejó el saldo de 4 muertos y 9 heridos.
El individuo, quien murió en un intercambio con la policía, era empleado del banco. Las… pic.twitter.com/HYm1ytUdbf
— Molusco (@Moluskein) April 10, 2023
경찰은 총격범이 이 은행의 전직 직원인 25세 코너 스터전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끔찍한 사건”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자신의 친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신속하고 영웅적인 경찰의 대응으로 추가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총격범은 AR-15류의 반자동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격 사건에는 경찰뿐 아니라 FBI도 함께 대응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달 27일 7명이 숨진 테네시주 내슈빌 커버넌트 초등학교 사건 이후 꼭 2주일만에 발생한 것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