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3일 성명을 통해 “2024년 1월 3일부터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컵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2030년까지 환경쓰레기 50%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측은 “이는 지구와 미래를 향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매장내 주문은 물론, 드라이브스루, 그리고 앱을 통해서 주문할 때에도 개인컵 지참을 선택할 수 있고, 10센트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할 때 개인 컵을 가지고 왔다고 말하면 되고,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에는 “customization’의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