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팬들은 LA 필하모닉이 진행하는 여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헐리우드 볼 공연 티켓을 단 1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행사 대상 공연 티켓은 14일(목) 오전 10시부터 헐리우드 볼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2026 시즌 동안 열리는 일부 클래식 및 비클래식 공연이 포함되며, 가구당 최대 4장까지 구매 가능하다. 좌석은 벤치 구역 L부터 U까지 배정된다.
행사 대상 공연에는 6월 13~14일 열리는 블루 노트 재즈 페스티벌과 6월 19일 챈스 더 래퍼의 준틴스 기념 공연, 7월 9일 ‘클래식 월드컵’ 공연 등이 포함된다.
또 시즌 후반에는 허비 행콕, 버디 가이, 윈턴 마살리스와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 공연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이 밖에도 ‘드래곤 길들이기 인 콘서트’, 나티 펠루소와 그룹 니체가 참여하는 살사 공연, 루벤 블레이즈와 로베르토 델가도 빅밴드 공연도 행사에 포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티켓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재판매할 수 없다. 티켓은 헐리우드 볼 계정과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 티켓 형태로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결제 과정에서 파크앤라이드, 셔틀버스, 메트로 패스 등 교통편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힐다 솔리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13일 이번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인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