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와 교원노조가 대면 수업 재개에 합의했다.
통합교육구 교육 위원회와 교원노조는 11일 4월 LA통합교육구내 학교 대면수업 재개를 위한 합의문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합의문은 교원노조인 UTLA의 승인을 받으면 학교 대면 수업 재개가 평화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교원노조는 투표를 통해 91%의 노조원이 학교 대면수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교육구의 학교 환기 시스템과 안전확보 등 투자 약속, 교직원들의 꾸준한 백신 우선 접종 등을 약속하면서 합의문에 도달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