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식 바비큐 레스토랑 조선화로(Chosun Hwaro)가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에 이어 페어팩스 시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식당은 지난 12일 소프트 오프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새 매장 위치는 10790 Fairgrounds Dr., Boulevard VI 개발 단지에 위치해 있다.
조선화로는 한국 전통 불판구이의 매력을 한층 더 살린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4~5인용 조선화로 콤보가 있으며, 이 콤보에는 네 가지 갈비, 브리스킷 포인트, 계란찜, 된장찌개가 포함된다.
또한, 돼지고기만으로 구성된 콤보, 양념 고기 콤보, 그리고 1인분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단품 메뉴에는 아홉 가지 종류의 소고기, 네 가지 종류의 돼지고기, 만두, 비빔밥, 각종 찌개 등 다양한 한식 요리가 포함되어 있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조선화로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불판 위에 고기를 구워 먹는 전통적인 문화를 기반으로, 친구와 가족이 함께 모여 직접 고기를 굽고 조선화로의 정성 어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몰입형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페어팩스 지점에서는 이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새롭게 오픈한 매장에서 한층 더 특별한 한국 바비큐를 경험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조선화로에서 고기의 풍미를 직접 느껴보세요!
문의 및 예약: 주소: 10790 Fairgrounds Dr., Boulevard VI, Fairfax City 웹사이트 예약: 조선화로 Fairfax 지점
<김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