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장남이 지난 14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며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충청의 사위’로 불렸던 이 대통령이 이번에는 ‘대전의 시아버지’가 된다는 말까지 정치권 일각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장남 이동호 씨는 이날 서울 삼청각에서 김 모 양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신부인 김 씨는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음악 전공자로, 김혜경 여사의 모교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심했고, 이번 예식은 가족 중심의 비공개 행사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결혼식에는 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약 900여명의 하객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사돈인 김 모 씨는 대전 중구에서 유통업을 하는 지역 사업가로, 주민자치회 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알려졌다.
By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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