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LA 이민시위, ‘인종 갈등’ 없었다 …1992년과 달라진 풍경

2025년 06월 17일
0
Winter Politics@WinterPoliticsProtest happening now in Los Angeles, California!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 단속 시위 진압을 명분으로 주방위군과 해병대를 LA 도심에 투입하면서, 1992년 로드니 킹 폭동 당시의 기억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위는 양상부터 뚜렷이 다르다. 무엇보다도, 인종 간 충돌은 없었다.

이번 시위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급습과 강제 추방에 반대하며 시작됐다. 불법 체류자 추방에 대한 분노와 불안이 도심을 중심으로 분출됐지만, 이번 시위에서는 흑인, 라틴계, 아시아계, 백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종의 시민들이 함께 목소리를 냈다. 단일 인종 집단의 분노나 표적화는 없었다.

LA 시 중심부 약 5블록 구간에서 진행된 시위는 대체로 평화로웠고, 일부 차량 방화와 상점 약탈, 경찰과의 충돌이 있었지만, 주택 화재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600발이 넘는 고무탄과 비살상 무기를 사용해 진압에 나섰고, 최소 50명이 체포됐다. 체포 사유는 경찰 불복종, 폭력, 몰로토프 칵테일 투척 등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권한을 내세워 병력 동원을 강행했다. 그는 “정부 권위에 대한 반란 또는 반란의 위험”이 있다며 주방위군 4,100명과 해병대 700명을 투입했다. 이에 대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캐런 배스 LA 시장은 강하게 반발했으며, 롭 본타 주 법무장관은 연방 정부의 권한 남용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992년 로드니 킹 사건 당시에는 흑인 사회의 분노가 한인 상점가로 향하며 인종 간 갈등이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일부 흑인 주민들은 상점을 운영하던 한인 상인들을 차별적이고 냉대하는 존재로 느꼈고, 갈등은 폭력으로 이어졌다. 이에 맞서 한인 상인들은 직접 무장을 하고 상점을 방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시위에서는 그런 장면이 없었다. 일부 한인 상가의 피해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한인이나 한인 상가를 타겟으로 한 공격이 아니었다. 인종 간의 반목이나 특정 민족 상점에 대한 표적화가 없었다. 이는 LA라는 도시가 지난 30년 동안 다인종 간 공존과 연대의 문화를 다져온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즉, 시위의 규모와 격렬함에서는 과거와 닮은 장면도 있지만, 이번에는 명확히 ‘인종 대결’이 빠진 풍경이다. LA는 지금, 과거의 상처를 반복하지 않고 있다.

<김상목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트럼프, ‘좌익 테러’ 명목 정적 제거 나섰다” … 검찰, 보복도구 전락

월가 큰손 하워드 루빈 체포 … 인신매매 혐의, 소로스와 밀접

“AI 학습 안되는 인력은 퇴출한다” … 액센추어 대규모 인력감축 예고

“흔들리는 스타벅스”… 미 본사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 강행

살찌는 음식 아니었어?… 의외의 다이어트 비법

86세 아내가 91세 남편 목 졸라 살해…”간병 지쳤다”

20대 산모, 갓난아기 쓰레기통에 버리고 아이돌 공연 참석

[화제] 다이아몬드 공원서 장난감삽으로 다이아 발견

“연방정부 셧다운하면 할 것…민주당 책임져라” … “미친 사람들”

‘워싱턴서 살인 저지르면 사형’ … 트럼프, 각서에 서명

정청래 “‘정치는 미국, 경제는 중국’ 틀린 말 아냐

장동혁 “이재명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

이홍렬 오열…전처 진미령, 조화로 전유성 애도

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경제 휘청 …증시·환율 쇼크 ‘검은 금요일’

실시간 랭킹

(2보) 한인 목사 뺑소니 사망, 절도범의 ‘고의 살인’ 드러나 충격 … 20대 남성 체포

몰려드는 노숙자들, 한인타운 쓰레기통 뒤지기 기승 … “자물쇠라도 채워야 하나”, 주민들 불안

20대 청년 발렌시아 자택 앞 숨진 채 발견 … 신종마약 ‘니타진’ 비상

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경제 휘청 …증시·환율 쇼크 ‘검은 금요일’

“연방정부 셧다운하면 할 것…민주당 책임져라” … “미친 사람들”

이홍렬 오열…전처 진미령, 조화로 전유성 애도

한인 노인 수 십 여명 돗자리 깔고 밤샘 대기 … 수강 신청 열기 폭발적

미 전쟁장관, 전세계 미군 지휘부 긴급 소집 … 추측 무성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