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9월 16일, 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소고기 값 급등, 역대 최고 … 값싼 소고기는 이제 옛말

2025년 09월 16일
0
Photo by tommao wang on Unsplash

미국 내 식료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소고기 값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스테이크 가격은 16.6%, 간 소고기 가격은 13% 가까이 뛰었다. 같은 기간 달걀(27%), 커피(21%)에 이어 상승 폭이 세 번째로 큰 품목이다.

캔자스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올해 육류 가격 상승률은 다른 식료품군을 크게 앞질렀다. 전문가들은 단일한 원인보다 여러 요인이 겹쳐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한다.

가장 큰 이유는 소 개체 수의 감소다. 2025년 1월 기준 미국의 소와 송아지 마릿수는 8,670만 마리로 195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소비자 수요는 여전히 강세다.

서부 지역에서 2020년부터 이어진 가뭄은 사료값을 끌어올렸고, 목장들은 결국 사육 규모를 줄였다. 멕시코산 소고기 수입 중단도 공급에 타격을 줬다. 멕시코 소 떼에서 살을 파먹는 기생충이 발견되면서 미국이 수입을 막은 것이다.

스테이크용 소고기. Image by tomwieden from Pixabay

텍사스 리처드슨 팜스의 짐 리처드슨은 “파운드당 가격을 1달러 정도 올릴 수밖에 없었다”며 “도축 비용도 크게 올라 목장이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도입한 관세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방농업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과 캐나다로의 수출은 여전히 강세지만 중국으로의 판매는 2024년 대비 32%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수출이 막힌 물량을 내수로 돌릴 수 있지 않느냐는 시각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어렵다고 본다. 가을철이 되면 바비큐 수요가 줄어들며 소비가 잠시 주춤하곤 하지만, 공급 구조상의 근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위스콘신대 농업경제학과 브렌다 보텔 교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여전히 소고기를 사들이는 점이 놀랍다”며 “앞으로 최소 1년은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방농업국도 “이처럼 기록적인 고가에도 소 사육 농가의 이익은 여전히 얇다”며 “수요가 줄어야 가격이 내려가는데,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꺾이지 않는 한 현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미국 커피값, 28년 만에 최고 … 브라질산 관세·공급난에 원두값 폭등

관련기사 가뭄·관세에 미국 소고기값 폭등 & 값싼 소고기 옛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김해원 칼럼] 영어도 안 되는데 왜 미국인 변호사 고집하나?

내란·사법까지 전면충돌 “계엄의 강”, “실망 외교”

“트럼프 정부, 힘으로 좌파 조직 제압 공언” … 좌파활동 국내테러 간주 시도

국무 “찰리 커크 비난하면 비자 거부·취소할 것”

일본산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 오늘 발효.. 한국은 25%

“러시아, 보름 동안 3500여개 드론과 190개 미사일 공격”

유스타 재단, 한인 정신건강 대책 모색… “자살 위험, 조기 개입해야”

오늘은 ‘유권자 등록의 날’… 한인타운서 등록부스 운영

LA한인회, 청소년 진로탐색 멘토링 … 첫 강연자 로버트 안 회장

LA 메트로 ‘탭 투 엑싯’ 중단 후 범죄·무임승차 급증 … 유니온역 신고 116% 폭증

인도산 50% 관세 폭탄에… 미 식당-의류업소들 직격탄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선거구 재조정 발의안 반대”

캘리포니아, 힌두교 ‘디왈리’ 공휴일로 추가

OC서 10대들 ‘딩동대시’ 갈수록 폭력화 … 위험한 장난에 주민들 불안

실시간 랭킹

‘한인 티타임 브로커’ 터졌다 … 한인 형제 카톡으로 예약독점, 110만달러 탈세 적발

[단독] 나성영락교회 설립 상조회 파산위기, 수백만 달러 피해 우려 … “교회 사태수습 나서야”

[단독·5보] 나성영락교회, ‘파산위기’ 상조회 사태 개입선언, 대책위 구성 … 사태해결 새 국면

[화제] 잘나가던 유명 셰프의 몰락 … 하루 3번 은행 턴 강도의 충격 정체

[부음]이기영 전 요식업협회장 별세 .. 향년 73세

‘집중타겟’ 카워시 80여곳 이민급습 … 한인타운 이어 롱비치서도

“변호사비 대납하나” … 자신 사건 변호사 유엔대사에 임명

이번 주 늦더위·소나기·천둥번개 예보 … 90도 후반까지 치솟는다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