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에서 출발한 한식 바비큐 브랜드 만나 바베큐 식당(Manna Korean BBQ)이 텍사스 포트워스에 새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북텍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만나 BBQ는 포실 크릭 스트립 상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특유의 ‘DIY 코리안 바비큐’ 콘셉트를 앞세워 현지 고객 유치에 나섰다.
샌디에고에서 다수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만나 BBQ가 텍사스까지 영업권을 확장한 것이다.
만나 BBQ는 테이블마다 설치된 그릴에서 손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방식의 올유캔잇(All-You-Can-Eat) 한식 바비큐를 강점으로 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 메뉴와 함께 한국식 반찬과 소스를 제공하며, 식사 자체를 ‘체험형 외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실 크릭 일대는 최근 몇 년 사이 주거·오피스 수요가 동시에 늘며 외식업 확장이 활발한 지역이다. 달라스-포트워스 메트로플렉스를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식 바비큐는 핫팟·치킨에 이어 대표적인 아시안 외식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매체는 한국식 바비큐가 테이블 중앙 그릴을 중심으로 식사와 대화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로, 가족 모임이나 단체 방문 수요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업계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을 넘어 직접 굽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이벤트가 된다”며 체험 요소가 강한 외식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번 포트워스 진출은 서부 기반 한식 브랜드가 남부 대형 시장으로 확장하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텍사스 내 한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만나 BBQ가 북포트워스 상권에서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매장 정보
주소: 7420 N. Beach St., Suite 300, Fort Worth, TX
영업시간: 일~목 오전 11시 ~ 오후 10시 / 금~토 오전 11시 ~ 오후 11시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