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h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이하 코윈) 오렌지카운티 지부가 지난 4일 로스 코요테스 골프클럽에서 3월 월례회를 열고 차세대 육성 및 지역사회 봉사 계획을 구체화했다.
선 버버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코윈 OC는 한인 여성의 연대와 역량 강화, 차세대 리더 발굴이라는 단체의 미션을 재확인하며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1부 순서에서는 샌디 로 부회장이 ‘마인드셋 성장 코칭: 생각과 말의 파워’를 주제로 강연했다. 로 부회장은 마인드셋에서 비롯된 생각이 말의 방향을 정하고 이것이 인간관계와 삶의 결과를 결정짓는 과정을 설명하며, 의식적인 언어 선택이 삶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지현 회장은 오는 5월 2일 부에나팍 교회에서 개최될 ‘2026 코윈 OC 유스 멘토링 심포지엄’의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치, 법률, AI 및 소프트웨어, 의료, 비즈니스 등 주류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인 전문가 9명이 멘토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그룹별 패널 토크와 개별 질의응답(Q&A) 시간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현 회장은 “성공한 한인 전문가들이 이민 1세대의 희생에 감사하며 차세대들이 미국과 한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어 한다”며 “특히 AI와 기술 변화가 급격한 과도기에 청소년들이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현실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윈 OC는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가든그로브의 비영리 단체 ‘브래컨즈 키친(Brackens Kitchen)’에서 매달 정기 자원봉사를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오는 4월 정기 모임에서는 사진작가 정 다니엘 씨를 초청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성민희 디카시 OC 회장으로부터 사진에 시를 담는 ‘디카시’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및 단체 활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winoc.org)나 전화(714-702-52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윈 O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