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은 이미 미국이 분쟁과 관련된 작전을 위해 자국 내 공동 운영 군사기지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은 처음부터 미군과 관련 세력들에 완전히 분명하게 밝혀졌었다. 따라서 이란 전쟁과 관련된 어떤 작전에 대해서도 스페인 영공의 사용도 승인되지 않는다”고 로블레스 장관은 말했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이끄는 스페인 정부는 중동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에 대해 유럽에서 가장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로블레스는 이란 전쟁을 “엄청나게 불법적이고 심각하게 부당하다”며 “모두가 스페인의 입장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매우 분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신화통신은 스페인 신문 엘 파이스의 30일 보도를 인용해 스페인 정부가 영국과 프랑스 등 제3국에 배치된 미국 항공기를 포함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공격과 관련된 모든 항공편에 대해 스페인 영공을 폐쇄했다고 전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