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걸그룹 (G)I-DLE(아이들)의 북중미 투어가 전면 취소됐다. 투어 일정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취소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혼선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글로벌 활동 방향과 현지 일정,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북중미 투어를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당초 오는 8월 캐나다 해밀턴을 시작으로 미국 뉴어크,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올랜도,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멕시코 멕시코시티까지 3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티켓 판매 사이트에 공연 취소 공지가 갑작스럽게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북중미 투어는 전면 취소됐지만, 다른 지역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호주,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드 파크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북중미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어 취소 배경과 향후 재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