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는 최근 보도를 통해 로어 놉힐에 새로 문을 연 일본식 이자카야 ‘TBD’가 참치를 활용한 ‘튜나 웰링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식당은 한인 레이 리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기존 전통 요리를 과감하게 재해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튜나 웰링턴’은 빅아이 참치를 김, 청경채, 표고버섯 듁셀과 함께 층층이 쌓아 페이스트리로 감싸 구워낸 요리다. 여기에 와사비 버터와 소고기 타레 소스를 더해 강한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전통적으로 소고기를 사용하는 웰링턴을 해산물로 바꾼 ‘파격적 변주’라는 평가다.


다만 빠른 식사 진행과 비교적 높은 가격대는 한계로 지적된다. 여러 메뉴를 주문해도 식사가 1시간 이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 고급 다이닝 경험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는 한인 셰프가 이끄는 TBD가 전통 요리를 과감히 비틀며 샌프란시스코 외식 트렌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튜나 웰링턴’은 현재 지역 미식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징적인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