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탈리나섬 인근에서 크루즈선 발코니에서 추락해 사망한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사망자를 24세 브리아나 밀러로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는 4월 27일 발생했다. 밀러는 롱비치에서 출항해 Catalina Island을 거쳐 멕시코 엔세나다로 향하는 5일 일정 왕복 크루즈 Carnival Firenze에 탑승 중이었다.
크루즈 운영사 측에 따르면 밀러는 객실 발코니에서 아래쪽 갑판으로 추락했다.
당시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던 밀러의 상황을 가족이 승무원에게 알리면서 사고가 보고됐다.
추락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크루즈 관계자는 선박이 카탈리나섬 인근에 정박했을 때 수사 당국이 승선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승객들이 소형 보트를 통해 섬의 유일한 도시인 아발론으로 이동한다.
유가족은 이후 배에서 내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루즈 측은 “전담 지원팀이 유가족을 돕고 있으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카탈리나섬은 LA에서 남서쪽으로 약 2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