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청소년 음악 단체 글로벌 미션 우드윈즈 앤 브라스(GMWB)가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에 나선다.
GMWB는 오는 5월 16일 터스틴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레스큐 미션에서 홈리스 가정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이웃을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크리스천 기반 봉사 활동으로 기획됐다. 단체는 공연과 함께 약 1,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홈리스 가정을 위한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GMWB는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지역사회와 세계를 섬긴다”는 비전 아래 설립된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청소년 관악 봉사 단체다. 단원들은 요양병원과 홈리스 쉘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 연주를 이어오며 음악을 통한 공감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단체를 이끄는 앤드류 박 지휘자는 아즈사 퍼시픽 대학교 교수로, 사토리 페스티벌과 IAPMT 콩쿠르를 설립한 음악 교육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연주 실력뿐 아니라 인성, 책임감, 리더십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강조해 왔다.
또 USC 석사 출신 클라리넷 연주자 김종의 지도 교사도 함께 참여해 단원들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GMWB는 최근 연주 중심의 활동을 넘어 교육 나눔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리코더 기부와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꽃을 요양병원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단체 관계자는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연주뿐 아니라 교육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5월 16일(토) 오렌지카운티 레스큐 미션에서 열리며, 관련 문의는 단체 웹사이트(gmwb.org) 또는 전화(949-533-2992)를 통해 가능하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