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가브리엘 미션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AAPI Heritage Month) 기념 행사에서 한국 전통무용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 커뮤니티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공연과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샌가브리엘 시장과 지역 정치인,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행사장은 아시아 각국의 전통 예술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 커뮤니티 대표로 무대에 오른 이정임무용단은 한국 전통 북춤인 삼고무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북 퍼포먼스와 절도 있는 군무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AAPI 커뮤니티의 역사와 공헌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화합과 공공 봉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정임무용단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