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유스타파운데이션(Youstar Foundation)이 오는 7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LA 남가주 새누리교회(Berendo Street Baptist Church)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정신건강 교육 행사인 ‘2026 힐링세미나’를 개최한다.
‘오! 미라클!(Oh! Miracle!)’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공황장애, ADHD, 뇌건강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회복 방법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에는 한인 성인과 시니어, 가족, 돌봄 제공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일방적인 강연 형식이 아닌 소규모 그룹 세션과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황장애를 주제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공황 증상을 이해하고, ‘두려움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회복 전략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경우에 따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만으로도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ADHD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효과적인 치료법과 생활 전략, 특히 아동기의 조기 개입이 평생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세 번째 세션은 뇌건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령 증가와 관계없이 뇌는 꾸준한 관리와 훈련을 통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최신 연구와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당신의 뇌는 매일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스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마음의 병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함께 돌보아야 할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한인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황장애와 ADHD,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회복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 기반 실시간 영어 자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1세대뿐 아니라 1.5세와 2세까지 세대와 언어의 장벽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스타파운데이션은 정신건강 교육과 정서지원, 자살예방 활동 등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한인들을 위한 웜라인(Warm Line) 정서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불안, 우울, 고립감, 가족 돌봄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 힐링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장소는 Berendo Street Baptist Church(975 S. Berendo St., Los Angeles, CA 90006)이다. 행사는 유스타파운데이션이 주최하며 로타리클럽, 재외동포청, 남가주 새누리교회가 후원한다.
행사 문의는 유스타파운데이션(담당 박소연, 전화 213-255-6934, 이메일 Youstarfoundation@gmail.com)으로 하면 된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