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한 공원에서 나체 상태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인근 쓰레기통에서 소지품이 발견돼 경찰이 수상한 사망 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20일 오전 5시 20분께 리알토 시티 파크에서 발생했다.
리알토 경찰국에 따르면, 리알토 시티 파크에서 남성이 숨져 있다는 911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공원 북중앙 잔디밭에 나체 상태로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리알토 경찰은 “남성의 옷과 지갑, 현금,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은 인근 쓰레기통 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은 호세 데 헤수스 아리아가 로사로 확인됐다.
수사관들은 로사의 얼굴에서 넘어지거나 몸싸움 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상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강도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909) 820-2550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