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한강을 모티브로 한 대형 한식 레스토랑 ‘라라온(Lalaon)’이 문을 열었다.
미국 외식전문매체 NRN(Nation’s Restaurant News)에 따르면 라라온이 지난 6월 17일 이스트리버 워터프론트에 개장했다.
라라온은 브루클린의 한식당 ‘쿤(Kuun)’과 ‘아티(Atti)’를 운영하는 강민성·오주영 부부가 새롭게 선보인 레스토랑이다. 서울 한강에서 영감을 받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한국의 외식 문화를 뉴욕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약 1만 제곱피트(930㎡) 규모의 매장은 3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와 메인 다이닝룸, 야외 테라스,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을 갖췄다. 일부 테이블에는 한국식 바비큐 그릴이 설치됐다.
메뉴는 꽃등심, 갈비, 삼겹살 등 한국식 바비큐를 중심으로 돌솥비빔밥, 냉면, 김치볶음밥,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찌개 등을 제공한다. 기본 반찬 6종과 굴, 새우 칵테일, 해산물 타워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방에서는 김치를 직접 담그고 사골 육수는 40시간 이상 우려내며, 반찬 전담 셰프가 계절 반찬을 매일 준비한다. 칵테일은 소주와 유자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강민성·오주영 대표는 NR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음식을 새롭게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오랫동안 믿어온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