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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끝날까”곳곳 공사 중..미 전역 인프라 ‘C-‘

현재 미국 곳곳 대대적인 인프라 공사 진행…최근 인프라법 통과에 바이든 현장 방문도…미 전역 인프라 등급 'C-'

2021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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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섞어서, 살아 있는 동안 공사가 끝날 지 모르겠다.”

Photo by Sandy Millar on Unsplash

최근 버지니아 애넌데일 인근에서 만난 한인 운전자와 잡담을 나누던 중 들은 말이다. 그가 말한 ‘공사’는 주 중앙을 가로지르는 66번 도로 확장 작업을 가리킨다.

지난 1960년대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 버지니아 66번 도로는 워싱턴DC 출퇴근 인파로 언제나 혼잡하다. 잦은 사고와 정체로 한때 미국 최악의 고속도로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2017년부터 대규모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9일 살펴본 버지니아 일대에서는 66번 도로가 거쳐 가는 비엔나, 페어팩스, 옥튼, 센터빌 등 주요 지역 곳곳에서 차선 한쪽을 막아둔 채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기간에 걸친 공사로 주민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미국 도로는 대체로 폭이 넓은 편이지만 공사 바리게이트로 폭이 좁아진 분기점이 적지 않고, 종종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되는 길이 막혀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사 중인 곳은 66번 도로만이 아니다. 워싱턴DC 출퇴근자가 많이 거주하는 버지니아 알링턴에서도 진행 중인 공사가 적지 않다. 9일 찾은 현장 중에는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한가운데를 막아 두고 도로를 파내는 곳도 있었다.

버지니아 비엔나 인근 고속도로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

아울러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시내에서도 공사 현장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지난 10월 초에는 각국 대사관이 몰린 매사추세츠 애비뉴 인근에서 공사 진행 중 인부가 가스관을 건드려 한참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버지니아와 워싱턴DC 인근만 특별히 공사가 많은 것일까. 기자는 지난 9월 출장 차 뉴욕까지 운전한 적이 있는데, 미국 동부를 종단하는 도로 곳곳에서 ‘진입 금지’ 표지판과 함께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왜 미국에서는 이처럼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일까. 답은 인프라 노후화에 있다. 미국토목기술자협회(ASCE)는 정기 발간 보고서 ‘미국 인프라스트럭처 리포트카드’ 2021년 버전에서 나라 전역의 인프라 등급을 ‘C-‘로 평가했다.

이는 미국 전역의 인프라가 대체로 좋지 않은 수준이라는 뜻이다. ASCE는 특히 “교통 체계는 보고서에서 D-로 최저 등급을 받았다”라며 “45%의 미국인의 교통 체계 접근이 부족하고, 현존 인프라는 노후화하고 있다”라고 했다.

도로뿐만 아니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썩 상태가 좋지는 않아 보인다. 지난 10월에는 워싱턴DC 지하철이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다. DC 지하철은 1970년대에 개통했다. 이 사고로 한때 열차 60%가량이 운행을 중단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인근 도로변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

미국외교협회(CFR)는 지난달 인프라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는 도로, 교량, 화물 운송 철도, 항구와 전기 시설, 인터넷에 이르는 막대한 인프라망에 의존한다”라며 “하지만 현재 시스템은 수십 년 전에 지어졌다”라고 지적했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줄곧 ‘인프라’를 외쳐 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 전역의 도로와 교량, 철도 등 노후 인프라 개선에 1조2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초당적 인프라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초 역점 사업 중 하나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월 마침내 미국 의회가 초당적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키자 “기념비적 진전”이라고 기쁨을 표했었다. 아울러 법안 통과 이후에도 미주리와 미네소타 등 지역을 찾아 인프라 법안의 의의를 적극 설명 중이다.

그는 8일 미주리 캔자스시티 교통국을 방문해서는 “중국과 세계 나머지 국가가 우리를 따라잡고 있다”라며 “우리 국가와 국민에 재투자해 리더십을 되찾고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버지니아 폴스처치 인근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및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홍보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지난 8월부터 하락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초당적 인프라 법안 통과 이후로도 쉽사리 반등하지 않고 있다.

NPR이 지난 11월30일~12월6일 전국 성인 1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42%로, 11월 같은 수치로 최저치를 찍은 이후 여전히 답보 상태다. 부정 평가는 51%였다.

다만 인프라 법안으로 인한 예산이 각 부문에 실제 투입되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이 가시화하면 상황이 달라지리라 보는 시각도 있다. NPR 조사에서 응답자 56%는 초당적 인프라 법안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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