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 미술관(LACMA)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리더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제네시스 토크(The Genesis Talks)’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제네시스 토크’는 분기별로 열리는 대담 프로그램으로, LACMA 최고경영자이자 월리스 아넨버그 관장인 마이클 고반이 예술과 음식, 패션, 게임,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창의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시즌에는 라이엇게임즈 공동창업자 마크 메릴, 유명 셰프이자 요리책 저자·레스토랑 경영자인 낸시 실버턴, LA 출신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밴드 리더인 카마시 워싱턴 등이 참여한다. 추가 출연자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토크’는 LACMA와 한국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다년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25년 시작됐다. 이 협업은 박물관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및 전 세계 관객과의 연결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시즌에는 제프 쿤스, 대런 워커와 마크 브래드퍼드, 피터 춤토르, 델마 골든 등이 대담에 참여했다. 첫 시즌 대담 영상은 LACMA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두 번째 시즌 첫 대담은 9월 2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마이클 고반과 마크 메릴은 예술과 게임을 비롯한 창의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담한 비전과 도전 정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창의성을 통해 의미 있고 지속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려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번 대담에서는 서로 다른 두 산업을 이끄는 리더십과 창의적 접근법을 살펴본다.
2027년 1월 19일에는 고반이 낸시 실버턴과 대담한다. 두 사람은 역사에 뿌리를 두면서도 상상력과 연결을 통해 발전하는 음식이 어떻게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의 수단이 되는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입장권은 일반인 10달러, LACMA 회원 8달러다.
‘제네시스 토크’ 출연진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