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웨스트 코비나에서 자전거를 타던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달아났다가 체포됐다.
웨스트 코비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8월 29일 오전 4시47분께 아마르 로드와 레아나 드라이브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도로에는 한 자전거 이용자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피해자는 심각한 외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사관들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운전자를 월넛에 거주하는 40세 대니얼 차바린으로 확인했다.
차바린은 차량 과실치사, 뺑소니,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웨스트 코비나 경찰국 구치시설에 수감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자의 신원은 가족에게 통보한 뒤 LA 카운티 검시관실이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