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느슨해졌던 주차단속이 15일부터 정상화된다.
시당국은 펜데믹 속 많은 LA주민들이 일자리를 잃고 일부는 재택근무를 하며 동네 주차자리 찾는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자 일부 주차단속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 73달러 티켓을 부과받는 거리 청소 시간대 불법 주차를 비롯해 버려진 차량과 거리 청소 시간 불법 주차, 버려진 차량, 등록 만료 차량, 우선 주차 구역 허가 만료, 오버사이즈 및 야간 주차 제한 , 출퇴근 시간 및 정체 구역 주차 제한 등에 대한 티켓을 다시 발부한다.
앞서 LA시는 1일부터 주차 단속을 정상화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2주 연기했다.
한편, 주민들은 길거리 위에 버려진 차량들을 LA시 주차단속반(800-222-6336)으로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