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일로 예정된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 우편투표용지가 발송됐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주지사와 부지사, 국무장관, 재무관, 법무장관, 교육감, 상원의원 등을 새롭게 선출하게 되고, LA시 주민들은 LA 시장, LA 카운티 주민들은 셰리프 국장의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우편투표를 마친 주민들은 직접 투표를 마친 봉투를 우체통에 넣을 수 있고, 곳곳에 배치된 투표용지 수거함에 넘어도 된다. 또 6월 7일 선거 당일 투표소에 직접 제출해도 된다.
우편발송은 6월 7일 까지의 소인이 찍히면 유효표로 인정된다.
6월 7일 예비선거 당일 투표소 운영외에 사전 투표소도 5월 말부터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