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시티에서 3일 오후 총격사건이 벌어져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LAPD의 토니 임 경관은 3일 오후 2시 30분 경 20대 남성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LAPD는 최초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총격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20대 남성과 3명의 부상자를 발견했다. 20대 남성은 현장에서 총격으로 사망했고, 나머지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용의자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당시 밴 나이스 블루버드를 따라 남쪽 방면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20세의 남성으로 하얀색 T셔츠와 짙은 색 반바지를 입고 있으며 신형 BMW M3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