ㅏ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심장마비와 심부전,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0월 30일 국제학술지 BMC Cardiovascular Disorder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약 600만 건의 성인 입원 기록을 분석한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서 주요 심혈관질환이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특히 40세 미만 환자에서는 수면무호흡증과 심부전의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 젊은 층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기도가 막혀 호흡이 반복적으로 중단되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지고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준다.
주요 증상은 심한 코골이, 수면 중 호흡 중단, 아침 두통, 낮 시간의 심한 졸음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수면검사를 받고, 필요에 따라 양압기(CPAP) 치료와 체중 관리 등을 병행할 것을 권고한다.
다만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과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이 확인됐지만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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