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2025년 ‘아르테미스3’ 임무 수행에 사용될 새로운 달 탐사용 우주복을 공개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15일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미국 우주 인프라 개발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가 제작한 새로운 우주복 ‘AxEMU(Axiom Extravehicular Mobility Unit)’을 선보였다.
최대 8시간 착용이 가능한 이 우주복은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관절 부분에 겹겹의 섬유막을 댔고 생명유지 장치를 갖춘 가방 모양의 장치와 고화질 카메라·조명이 내장된 헬멧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