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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0.75%p 인상 “연말까지 4.4%로 인상”

2022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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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주의장이 21일 금리 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연준 홈페이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기존 값에서 0.75%p 추가 인상했다. 세 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이다.

연준은 21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성명을 통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00~3.2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FOMC 2.25~2.50%에서 0.75%p 추가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연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엄청난 인적·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한다”라며 “전쟁과 관련 사건이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향 압박을 가하며, 세계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매우 주의를 기울인다”라고 했다.

성명에서는 연준의 목표인 인플레이션 2%대 안착 및 최대 고용 달성이 재차 강조됐다. 이번 추가 금리 인상도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연준은 또 “계속되는 (기준금리) 목표 범위 인상은 적절하리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FOMC에서 연준 이사들은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 전망치를 4.4%로 제시했다. 내년은 4.6%다. 올해 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5.4%로 제시됐다. 내년은 2.8%, 2024년은 2.3%로 예측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치는 0.2%로 하향했다. 지난 6월 전망치였던 1.7%와 비교하면 대폭 하향이다. 2023년 GDP 성장 전망치는 1.2%, 2024년은 1.7%로 제시됐다.

관련기사 연준, 오늘 FOMC서 3연속 0.75% 금리 인상유력…연말까지 4% 이상” WSJ

관련기사 자이언트 넘어 울트라스텝…커지는 금리공포, 연말까지 2% 이상 인상 유력

“연준, 오늘 FOMC서 3연속 0.75% 금리 인상유력…연말까지 4% 이상”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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