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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지수·리사 이적설…YG 주가 13% 폭락

2023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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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계속 쏠리고 있다.

21일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고 나머지 세 멤버 제니·지수·리사가 YG를 떠난다는 설이 나왔다. 세 멤버가 1년 중 일정기간 블랙핑크 활동은 같이 한다는 부연 설명이 더해졌다.

이에 대해 YG는 이날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데뷔 7주년(8월8일)을 넘긴 블랙핑크는 아직 YG와 재계약 확정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소문이 퍼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마무리한 두 번째 월드 투어 ‘본 핑크’로 180만명을 끌어모은 톱 걸그룹이다. 하나의 월드투어로 180만명을 끌어모은 건 ‘방탄소년단'(BTS)의 ‘러브 유어 셀프'(205만명)를 잇는 K팝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전날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하이브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고 2025년 이후에도 계속 함께 하기로 한 사실을 공개한 이후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에 대한 주목도가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세 멤버 제니·지수·리사가 YG를 떠난다는 설이 확산되면서 YG엔터 주가는 21일(한국시간) 13.28%가 폭락해 6만9,200원에서 1만600원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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