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에서 3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한인 2세 고교생 2명이 특별 장학금을 받았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회장 Alyssa Schabloski)의 류영욱 변호사는 9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에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여온 고교생 2명에게 ‘2026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시니어센터 종이접기반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윤서(Yoonseo Lee) 메리마운트 고등학교 12학년과 클로이 박(Chloe Park) LACES 고등학교 10학년이다.
두 학생은 최소 3년 이상 시니어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날 각각 1,000달러씩 모두 2,000달러의 특별 장학금을 받았다.
캐런 배스 LA시장도 두 학생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격려 표창장을 전달했다.
류 변호사는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던 지난 2023년 9월에도 시니어센터에서 활동하는 학생 봉사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류 변호사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이 학생들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곧게 성장해 사람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옥 시니어센터 회장도 “학생들의 마음속에 노인과 청소년을 함께 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검증된 우수한 꿈나무라는 의미”라며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한인 2세 청소년들의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