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에서 단순 교통 단속으로 시작된 사건이 대규모 마약과 총기, 현금 압수로 이어지며 3명이 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7일 오전 2시7분경 발생했으며,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특별집행팀 소속 경관이 수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펜타닐 2,000g 이상, 메스암페타민 1,300g, 헤로인 700g, 케타민 300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PCP 시가 2개, 알프라졸람 알약 26정, 대마초 약 2g, 현금 7,200달러 이상과 함께 장전된 총기 2정도 발견됐다. 이 가운데 한 정은 ‘고스트 건’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여러 봉지의 마약 의심 물질이 펼쳐져 있고, 권총과 탄창, 현금 다발이 함께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셰리프국은 체포된 3명의 신원과 구체적인 혐의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펜타닐과 같은 물질은 여전히 지역 사회와 가정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와 같은 선제적 단속은 치명적인 마약이 지역 사회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