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 거주하는 23세 남성이 버뱅크 엠파이어 센터 내 한 매장에서 여성들의 치맛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버뱅크 경찰국이 28일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쯤 노스 빅토리 플레이스에서 발생했다. 버뱅크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 고객들을 촬영하는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매장 직원은 수사관들에게 에마누엘 매카시로 확인된 남성이 매장 안에서 여성 고객들을 따라다니며, 그들의 동의나 인지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옷 아래를 몰래 촬영하는 업스커팅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수사 과정에서 25세와 26세 여성 두 명이 피해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매카시를 찾아 체포했으며, 사생활 침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버뱅크 시 검찰청에 송치됐으며, 검찰은 매카시에 대해 사생활 침해 경범죄 혐의 2건을 적용해 기소했다.
수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형사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거나 자신이 피해자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버뱅크 경찰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818) 238-3210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