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 이후 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던 북가주의 한 남성이 폭죽 잔해를 치우던 중 폭발 사고를 당해 한쪽 손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애슐리 터너는 아버지인 제이슨 터너를 돕기 위한 모금 페이지를 개설했다.
모금 페이지에 따르면 제이슨은 지난 7월 5일 여자친구와 함께 크레센트시티의 포인트 세인트 조지 비치를 걸으며 해변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폭죽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폭죽 잔해로 보이는 물체를 집어 들려는 순간 “폭탄과 같은 장치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모금 페이지는 설명했다.
폭발로 인해 제이슨은 한쪽 손을 절단해야 했으며, 단순한 선행으로 시작된 해변 정화 활동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손 절단 수술 이후에도 추가로 두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시력과 청력까지 영구적으로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은 제이슨과 가족의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금액은 병원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와 필수 약값, 치료 기간 동안 가족이 머물 숙박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페이지는 “제이슨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며 아직 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를 돌봐야 한다”며 “모든 후원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제이슨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펀드미 페이지는 https://www.gofundme.com/f/support-jason-after-beach-accident 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