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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주역 메시, FIFA 올해의 선수상

2019년 이후 두 번째 수상 감독상·골키퍼상도 아르헨티나 차지

2023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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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3년 만에 통산 두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2022에서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이상 프랑스)를 따돌리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함께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를 카타르월드컵 정상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는 “놀랍다. 정말 엄청난 한 해였다”며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이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벤제마, 음바페, 엘링 홀란(노르웨이),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 하키미(모로코), 카세미루(브라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버질 반다이크(네덜란드), 주앙 칸셀루(포르투갈),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벨기에)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지도한 리오넬 스칼로니(아르헨티나)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또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가 최우수 수문장에 선정됐다.

이 상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시상하다가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별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발롱도르 역대 최다 7회 수상자인 메시는 다시 한 번 최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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