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오는 항공편의 유류할증료가 10월에도 왕복 60만원을 넘어선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10월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3단계가 적용된다.
대한항공 인천~LA 노선은 편도 32만2,000원, 왕복 64만4,000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편도 30만1,200원, 왕복 60만2,400원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대한항공 유류할증료만 257만6,000원, 아시아나는 240만9,600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순수 항공 운임과 공항세 등 각종 세금을 제외한 추가 부담액이다.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최근 배럴당 158.57달러로 전달 산정 기간보다 약 6% 상승했다.
유류할증료는 실제 탑승일이 아니라 항공권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다만 미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가는 항공권은 별도의 유류할증료 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결제 금액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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